2013년 7월 1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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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영양부족땐 기억력 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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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에 관한 에피소드는 정말 너무나 많다. 필자의 경우에도 치료실에 침 치료하러 가는 도중에 다른 환자분 만나 잠깐 대화 나누다가, 정작 침 치료하러 가던 것은 까맣게 잊고, 그냥 다시 원장실로 돌아온 경우가 가끔 있을 정도다. 아마 그런 실수를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평소에 깜박하고 잊어버리는 일은 흔히 겪는 일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일도 너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생활에 불편을 겪을 정도가 되면, 그때는 치료의 대상이 된다고 말할 수 있다.

명종 22년 6월 24일의 <왕조실록> 기록을 보면, 명종이 자신의 건망증에 대하여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다음과 같다. “지난가을에는 큰 병을 앓다가 겨우 회복되었는데, 지금 역시 일에 당하면 곧 잊어버리고 총명이 감한 듯하며, 내 기운이 전보다 아주 다르게 허약해졌다.” 여기서 재미난 것은, 건망 증상을 얘기하면서 예전에 큰 병을 앓았다는 것과 지금 현재 기운이 허약하다는 것을 언급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어느 정도의 망각(妄覺) 현상은,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라고 얘기한다. 중요하지 않거나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고통이나 슬픈 기억 등은 빨리 잊혀야 정신건강에 이롭기 때문이다. 어떻게 생각해 보면, 이는 두꺼비집의 퓨즈가 터버리는 것과 유사하게 생각해볼 수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쌓여 큰 병이 되기 전에, 그 기억을 없애버려서 몸을 보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큰 병이 되기 전에 위험요소를 없애버리는 생리적 반응으로 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병적인 건망증은 제대로 된 사회생활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역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심(心)을 인체의 밝은 신지(神志)와 지혜(知慧)가 나오는 곳으로 보았다. 그렇기 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심을 상하고 혈(血)이 부족하게 되면, 기억력이 감퇴되고 건망증이 생기게 되는 것으로 보았다. 이러한 경우에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심계(心悸) 정충(??) 등의 증상도 같이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한의학에서는 비위(脾胃) 기능이 좋지 않을 때도 건망증이 생길 수 있다고 보았다. 일반적으로 비위는 생각을 주관하는데, 비위가 약해지면 쓸데없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되고, 이에 따라 건망증이 생긴다고 본 것이다. 실제 포도당이 충분히 공급돼야 뇌세포가 활성화된다는 최근의 연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해 주는 것이라 하겠다. 즉 영양상태가 좋아야 기억력도 좋다는 뜻이다.

임상에서는 보통 앞서 말한 두 가지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더 많다. 예를 들어 생각과 근심 등이 과도하여 심과 비를 상하게 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건망증과 불면증이 생기게 되는데, 꿈이 많거나 깜짝깜짝 자주 놀라게 되고, 열이 나거나 몸이 노곤해지면서 밥맛이 없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또한 건망증의 증상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건망증과 더불어 이러한 동반증상이 나타난다면, 서둘러 가까운 한의원으로 찾아가는 것이 좋다.

한 가지 재미난 것은, 수험생이나 학생에게 많이 응용처방하고 있는 ‘총명탕(聰明蕩)’이라는 처방도 <동의보감>에서는 건망증 부분에 배속돼 기록돼 있다는 점이다. 이는 총명탕이 실제 기억력 증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뜻인데, 실제 녹용이나 공진단 등의 약재와 처방은 기억력을 담당하는 뇌세포의 RNA 합성을 촉진시켜서 학습능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최근 연구 결과에서 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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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전문대학원

자연의학의사
북경중의대

2013년 7월 15일 월요일

사우스배일로 취업정보 갱년기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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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 한의대 구별 기준 - 미국 한의대의 선택기준 ] - Re:미국한의대 중에 비정규대학이 있고 정규대학교가 있다면 구별방법은요?

답변입니다

비정규 한의대 구별 기준 - 미국 한의대의 선택기준

미국에 있는 정규 한의대(정규한의대라는 것은 연방정부와 주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학교를 가리킴)는 3개를 제외하고는, 비정규 한의대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미국한의대는 비정규대학교로서, 단지 침구 한의학 석사(Master of Science in Acupuncture and Oriental Medicine)과정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제도는 한국에서도 비숫한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학원에서 학점은행제 운영기관으로 승인을 받아 대학 학점을 취득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할 수 있다고해서 「우리 ○○학원은 정규‘○○대학교’이다」라고 말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정규 한의대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두 가지 기준에 맞아야한다.

1) 미국의 기준으로 보면, 연방정부(U.S Department of Education)의 지역 인증(미국 전국적으로 6개)기구[=an institutional accrediting body]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하고,

2) 주 정부로 교육국으로부터 인가를 받고, 직업인증단체(professional accrediting body ;ACAOM)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 간혹 ‘1)’항을 충족하지 못한 비정규한의대(주로 한국교포 운영소규모대학) 중에서, 아예 ‘1)’항에 해당하는 대학교로 정식인가를 받지 못한 사실을 감추고, 민간 자격위원회(ACAOM)가 대학원 석사학위 프로그램을 인증한 것만을 가지고 정규대학교라고 사실과 다른 홍보를 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주의해야 합니다.

*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 주의 경우 ‘1)’항에 해당하는 정규대학교 인증기구는 『WASC』입니다. 때문에『WASC』로부터 인가를 받지 못한 한의대는 비인가 대학교임을 알아야 안전합니다.

현재로서는 미국 서부지역에서는 2개의 대학교가 이 기준에 충족된 상태였지만, 지금은 워싱턴 주에 있는 Bastyr 대학교외 캘리포니아 1개 대학교<한국계 교포운영대학은 아님>가 정규 한의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미국에 있는 한의대는 모두 위 조건에 충족을 시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비정규 한의대로 분류되고 있으며, 일반대학교에서는 대학 학점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 외의 대학교로 위와 같이 Bastyr 대학교와 동등한 지위, 즉 정규한의대 지위를 가지고 있는 학교는 중국의 중의대(대학이 아니라 대학교에 한함), 한국 경희한의대외 몇몇 대학교, 그리고 St.Thmoa,NI 대학교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현재 한국에서 이러닝 셔틀 통학과정에 입학하여, 한의학 수업에 참가하여 학업을 마칠 수 있는 한의대는 남양중의대, 성토마스대학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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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을 한방으로 치료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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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만큼 다양한 원인으로 결합된 질병은 없을 것이다.

비만치료의 핵심은 그 다양한 원인들을 찾아내 하나하나 교정을 해주고, 교정을 넘어서 치료를 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비만 치료에 있어서 살펴봐야 할 것들은 그 사람의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야 알 수 있다.

좋아하는 음식, 식사습관, 식사시간, 식사 사이의 간격, 운동, 스트레스에 대한 감수성, 수면시간, 가족력, 대소변, 소화, 체질이라 불리는 그 사람의 오장육부 상태 등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 이렇게 그 사람을 잘 알고 나서야, 그 사람에게 맞는 맞춤 처방이 나오게 된다.

자기관리가 철저해 운동도 꾸준히 하고, 대사량도 높아 체중조절을 잘 할 것 같은 분이 과체중으로 내원을 했다.

이 분의 생활을 살펴 원인들을 찾아보니 스트레스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고지방·고칼로리의 음식들로 위로를 받고 계신 것이었다.

이런 분에게 단지 스트레스를 받지 말거나,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을 자제하라고 권고하여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 있을까? 힘들다고 본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분들을 위해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주는 '향부자'라는 한약재를 더해서 처방을 한다.

수면 역시 체중조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수면이 부족하면 배고픔을 느끼게 하고 대사량을 줄이는 그렐린 호르몬이 증가해 체중 조절이 어렵게 된다.

생계로 인해 취침시간이 늦은 사람이 아니고, 잠이 들기가 어려워 늦게 자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분들이 비만 치료를 위해 내원을 한다면 수면을 도와주는 '산조인'이라는 한약재를 비만 처방에 더해서 처방을 한다.

체중조절을 위해 내원했지만, 체지방이 아닌 체액 조절이 문제인 경우도 있다. 이런 분에게는 단지 대사량을 항진 시키거나 칼로리 섭취를 줄인다고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없다. 심폐 기능을 증진시키고, 수분의 저류를 해결할 수 있는 '의이인', '복령', '출'이라는 약재를 써야 성공할 수 있다.

이렇게 복잡다단한 원인이 엉켜있는 비만이라는 실타래는 사람을 유기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패러다임을 가진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하다.

한방이 갖고 있는 인간에 대한 유기적 이해는 정체된 비만치료에 있어 중대한 진일보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류마티스
발맛사지

한방성형


동의보감 전립선질환 불면증


동의보감 전립선질환 불면증

약초

좌골신경통
발포


2013년 7월 13일 토요일


교통사고후유증 장성한의원 발가락통증

여자의 몸을 따뜻하게 하는 좌훈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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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균작용 

 

좌훈은 우리몸에 강력한 살균, 소독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여성들의 각종 생식기 질환인 냉증, 냉대하, 질염, 자궁염, 물혹 등의 증상에 매우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좌훈은 생식기와 하복부에 직접 약재의 열기나 연기를 쏘이기 때문에 좌욕보다 약기운이 직접 전달될수 있다는데에서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좌훈은 항문의 울혈을 풀고 약해진 근육을 강화시켜주므로, 치질 등의항문질환에 좋으며 남성의 전립선 질환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진통 및 소염작용

  

좌훈은 하복부 혈액순환 및 림프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생리통, 하복부통증, 요통, 신경통, 산후통 등 몸의 냉증으로 오는 각종 통증을 완화시키고  자궁내 노폐물이 쌓여 생기는 독소를 배출시킴으로 

 

여성질환의 치료와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줄수 있어, 특히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효과적입니다.  

 

피부미용

 

좌훈은 내분비 호르몬을 주관하는 생식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호르몬을 원할하게 하고,  

 

좌훈 중에 흘리는 땀을 통해 피부 속 노폐물들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부를 건강하게 유지시키고 얼굴에 생긴 기미 주근깨 여드름 뾰루지 등을 완화시키며 알러지성 피부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겨울에는 ? 피부 각질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미궁365 좌훈스파 체험하시고  뒤꿈치각질제거 에도 많은 도움을 받으셨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겨울철에 발뒤꿈치각질이 심해져서 피부가 갈라지는 분들 많으실거에요!

발 뒤꿈치 각질이 많이 생기는 것은 수분부족과 혈액순환이 안 되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발 뒤꿈치가 혈액순환이 특히 더 안되는 말초부위이기 때문에

피부가 혈액으로부터 영양공급을 받지 못하고   

?노폐물이 늘 쌓여있기 때문에 피부세포가 빨리 죽는거죠! 

 

 

다이어트 효과

 

좌훈은 체내순환을 돕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몸의 온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좌훈을 하게 되면 몸 속의 지방질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쉽게 배출할수 있게 

도와주며, 장에 남아있는 찌꺼기와 혈액찌꺼기 등이 몸밖으로 배출되어 

아랫배가 들어가고 몸속의 독소가 빠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질 수축 및 출산후 관리

 

좌훈은  출산으로 인해 이완된 자궁 및 질수축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보통 출산후에 좌훈을 하게 되면 분만후 나타난 질 분비물들을 몸 밖으로 충분히 배출시키고 소독하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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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이후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단, 출산 후 좌훈을 할 경우 몸 속에서 오로가 충분히 빠진 후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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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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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증 예방하려면 간의 화(火)부터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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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최모(21·여)씨는 비만 체형을 개선하기 위해 연예인이 성공했다는 원푸드다이어트에 도전했지만 식사 조절이 어려워 체중 감량에 실패했다. 문제는 식사 조절 실패가 폭식으로 이어져 체중 증가를 비롯해 대인기피증까지 가져왔다는 점이다.

최씨처럼 한 가지 음식만 섭취하는 다이어트는 폭식증과 우울증 등의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

폭식증은 하나의 중독(자제력 상실) 현상이다. 배가 부르지만 먹는 것을 멈출 수 없는 식사 조절력 상실을 말한다.

9일 식이장애클리닉 자하연한의원 측에 따르면 한의학에서는 폭식증을 부르는 원인을 '화(火), 울(鬱), 담(痰)' 등 세 가지 요인으로 파악한다. 그 중에서도 스트레스성 폭식증은 몸에 화(분노)가 많아 유발되는 것으로 본다.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폭식과 폭토(폭식과 구토)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화로 인한 폭식은 입이 자주 마르고, 평소 열이 있지만 특히 얼굴로 열이 잘 올라오는 경우에 의심해 볼 수 있다.

한의원 원장은 "폭식증의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화가 간에 정체돼 나타난다"며 "간에 정체된 화를 없애 항진된 대사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감정적 흥분을 안정화시키는 '청온보정탕' 처방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폭식증은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폭식 행동이 주 2회 이상, 그리고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폭식증을 의심하고 치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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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하치(冬病夏治)

▲ 정현아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안이비인후피부센터 교수
▲ 정현아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안이비인후피부센터 교수

동병하치(冬病夏治) 라는 말이 있다.

한의학 질병치료의 최선은 예방에 있음을 보여주는 문구로 겨울 질환은 여름부터 준비하라는 간단하지만 의미가 깊은 말이다.

그렇다면 동병(冬病)은 과연 무엇일까? 겨울철 질환하면 감기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 감기는 모든 질환의 시작이면서 악화와 재발을 불러일으킨다.

감기는 누구나 걸릴 수 있지만 몇 년 동안 안 걸릴 수도 있고, 누구나 걸릴 수 있지만 누구는 며칠 만에 가볍게 또 누구는 몇 달을 앓아 고생하기도 한다. 감기는 곧 자신의 체력 척도라고도 볼 수 있다.

하치(夏治)는 무엇일까? 여름에 치료하라는 풀이로 여름에 준비하라의 뜻이다.

동의보감에는 적기생액(積氣生液)이라는 문구가 있다.

기운이 쌓여야 진액이 생성된다는 말로 진액이란 단순히 눈물, 콧물, 침, 땀, 정액 같은 단순한 몸의 체액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몸에서 만들어내는 기운, 면역력의 또 다른 형태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귀한 진액을 모르고 많이 흘려보내는데 특히 더운 여름에 그 소모의 양이 많다.

땀으로 배출이 많이 되며 이 외로도 냉방기기가 만들어내는 건조함으로 눈에서, 코에서, 입에서, 특히 인후두의 진액으로도 많이 소비해 버린다.

그래서 여름에 안구건조, 비강건조, 구강건조, 쉰 목소리 피부 가려움을 호소하는 환자분들이 많다. 즉, 여름에 진액을 많이 보강해 놓으면 겨울에 감기 뿐 아니라 여러 질환에 대한 면역 무기 하나를 마련해 놓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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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진액(津液)을 보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물을 많이 먹으면 될까?

진액은 단순한 물이 아니고 기가 쌓여서 만들어지는 인체에서 가장 정미로운 물이다.

기가 주는 면역의 기능을 가지고 열려있는 최전방에서(눈, 코, 입, 귀, 피부) 싸우는 특전사들인 것이다. 그러므로 진액을 보강하기 위해서는 기를 만드는 약제를 같이 겸해 쓰는 것이 좋다.

여름에 진액을 보충해주는 대표적인 처방이 보중익기탕 합생맥산(補中益氣湯 合生脈散)이다. 여름에 약해지기 쉬운 소화기능을 강화시켜 주면서 기운을 북돋아 주며 여름에 소모가 많은 땀과 진액을 보강시켜 준다.

특히, 여성들에서는 여름에 기운손실이 많으면서도 잘 챙겨먹지 안아 건조에 한 단계 진행하여 얼굴 및 상체로 뜨는 열감과 가려움, 피로를 호소하는 증상에는 처방에서 인삼(人蔘) 대신 홍삼(玄蔘)을 넣어 쓰는 것도 좋다. 물론 물을 자주 먹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기에 하나 추가할 것은 되도록 찬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이 좋고, 특히 평소 비염이나 편도선염 또는 인후염 등의 상부 호흡기 질환이 자주 있는 사람일수록 여름에도 따뜻한 물을 먹어주어 보습과 보온을 해 주는 습관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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