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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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합병증 관리, 체질 따라 이렇게!



 

 

 



당뇨병이 무서운 건 당뇨병 자체보다 그로 인해 발생하는 심혈관 질환과 같은 합병증 때문이다. 실제로 당뇨병 환자의 75~80%는 당뇨 합병증 때문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당뇨 합병증을 평생 짊어지고 살아야 할 고통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다. 예방하고 관리하는 일이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한의학 측은 "기존 양의학의 방법으로는 당뇨 합병증 관리에 한계점이 있다. 한의학의 처방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당뇨의 한방적 치료를 연구하는 이성수한의원의 이성수 원장, 사상체질을 전공한 허성욱한의원의 허성욱 원장에게서 한의학의 그런 주장이 어떤 근거에 기인했는지를 들어봤다.

■방심하기 쉬우나 치명적인 만성 합병증

당뇨 합병증은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급성은 혈당이 급격히 변동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거나 인슐린이 극도로 부족해지면 탈수가 심해지고 혈액이 산성으로 바뀌면서 심박동이 빨라지며, 급기야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사망에 이르게 된다. 그렇지만 초기에 잘 치료하면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혈당 조절이 가장 중요하지만 
체력·원기 회복도 병행해야 
태음인, 소식하고 된장 섭취 
소양인, 더운 성질 음식 피하고 
소음인, 홍삼·찹쌀이 몸에 맞아 
태양인, 현미·해물 식단 효과


그에 비해 만성은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며, 한번 발생하면 회복이 어렵다. 고혈당이 장기간 지속돼 혈액순환이 안되고 혈관이 망가지면서 발생한다. 보통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자칫 방심하기 쉬운데, 발견하면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망막증, 신증, 신경병증이 대표적인 만성 합병증이다.

당뇨병성 망막증은 계속 진행되면 실명의 위험이 있고, 당뇨병성 신증은 방치하면 만성 신부전증으로 발전한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손, 발이 화끈거리거나 저리고, 설사나 발기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혈당 관리와 함께 원기 보충과 기혈순환도

이런 당뇨 합병증의 주 원인은 고혈당이다. 따라서 혈당 조절이 합병증 예방의 기본이다. 그렇지만 단순히 혈당 자체를 관리하는 것만으론 부족하다. 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을 통해 혈당을 관리한다 하더라도 합병증을 완전히 방지하기 어렵고, 또 혈당강하제를 장기간 처방 시 심장질환 가능성을 높인다는 지적도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 경우 혈당 관리와 함께 체력과 원기를 함께 관리해줄 것을 요구한다.

이성수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당뇨 합병증의 원인을 오랜 기간 당뇨로 인해 기혈이 허하고 원기가 약해져 오장육부의 기능이 저하되는 탓으로 본다. 또 고혈당으로 인해 혈액이 혼탁해진데다 순환까지 제대로 안돼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거꾸로 말해, 합병증 방지를 위해서는 약해진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를 맑게하고,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치료가 우선돼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약재가 동원된다. 원기를 도우는 홍삼·녹용, 피를 맑게하는 황금(黃芩)·황련·당귀·천궁·지황, 피의 순환을 좋게하는 강활·독활, 간기능을 돕는 헛개·인진·황칠, 심장을 보하는 단삼·현삼 등이 그것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이들 약재를 환자의 증상에  따라 적절히 가감해 처방한다.

여기에 침치료를 병행해 오장육부를 자극해 그 기능을 되살리고 기혈 순환을 원활히 한다. 배꼽 주위와 손목 뒤, 발목 뒤, 무릎 아래 등의 혈을 침으로 자극한다. 이렇게 하면 면역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체내 포도당과 인슐린을 조절하는 간과 췌장의 기능도 회복시켜준다.

■체질에 맞춰 관리와 대응법 달리 해야

한의학에서는 체질에 따라 당뇨병 또는 당뇨 합병증의 원인과 증상이 다르다고 본다. 소음·소양·태음·태양 등 이른바 사상체질에 따라 대처법이 달라야 한다는 이야기다.

당뇨에 취약한 체질은 태음인과 소양인이다.

태음인에게서 당뇨 증상이 심해지면 초기부터 체중 감소가 나타나며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워지거나 저린 증상, 감각신경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건조해지는 건 마시는 물의 양보다 소변의 양이 많기 때문이다. 평소 소식해야 하며, 콩밥이나 열무김치, 된장 등을 섭취하는 게 좋다. 칡뿌리나 마, 견과류 등도 도움이 된다. 한방 처방으로는 속열을 없애주는 열다한소탕 등이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양인은 당뇨병으로 인해 심한 체중감소가 나타나는데 특히 둔부에 살이 많이 빠진다. 소변이 기름처럼 나오고 탁하며 안색이 검어지며 소변이 달다. 더운 성질의 열량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하며 보리밥, 두릅, 오이 등이 좋다. 증상이 위중할 때 신장 등 하초의 열을 없애고 기를 보해주는 숙지황고삼탕을 처방한다.

소음인은 다른 체질에 비해 당뇨가 드물게 나타나지만, 찹쌀, 감자, 파, 홍삼 등이 몸에 맞는 음식들이다. 

태양인의 경우 육식을 많이 하면 당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나 흔하지는 않다. 하지만 한번 병에 걸리면 쉽게 낫지 않는다. 증상이 있다면 메밀, 현미, 오가피, 신선한 채소와 해물이 효과를 보는 음식들이다.

체질에 맞지 않는 처방은 병을 오히려 더 키울 수 있다. 먼저 자신의 체질이 어디에 속하는지 정밀하게 확인해서 대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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